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나기 류코 (문단 편집) == 기타 == 이른바 [[한마 바키]]를 '''죽음의 위기'''에 몰아갔으며, 동시에 '''[[모토베 이조]]'''에게 쳐발린 남자.[* 바키도 이전, 모토베 이조의 이미지는 퇴물 중의 퇴물. 드래곤볼로 따지면 [[야무치]]와 비슷한 이미지였다.] 시리즈 특유의 극단적인 전개의 산증인으로 바키와 시부카와 둘을 상대로도 선전을 하며 한때 사형수들 중 최강으로 평가받기도 했으나, 바키가 빈틈없이 싸움에 임하자 시코르스키와 협공을 했는데도 유효타 한 번을 못 내며 쌍으로 농락당하기도 하고, 2부 연재 시 약체로 평가받던 모토베에게 완패함으로써 평가가 급락한 캐릭터다.[* 실제로 모티프인 [[야나기 류켄]]도 뭔가 대단한 기공도사인 마냥 허풍을 부리다가 처참하게 깨지는 [[사기꾼]]인 걸 생각하면 작가가 작정하고 몰락시킨 듯하다.] 사용하는 기술 자체는 사형수들 중 가장 다채로운 편에 속하지만, 대처법을 알면 쉽게 무력해지거나 단련된 레귤러들 상대로는 실효성이 적어 경지가 얕은 기술들이 대부분이었던 탓이 크다. 결국 2부의 바키보단 확실히 약했기에 바키 시리즈 전체적으로 보면 강한 편은 아닌 캐릭터다. 쿠니마츠가 자신의 제자들 중 천재였다고 칭찬하고 모토베도 자신보다 기량은 뛰어나다고 인정하는 것을 보면 재능 자체는 상당한 것으로 보이나, [[쟈기(북두의 권)|독수나 암기 등에 의존하다가 이를 깎아먹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카이오에 오를 정도의 실력과 레츠를 능가하는 재능을 지녔음에도 무기에 의존하고 무를 우습게 보다가 몰락한 드리안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4부 들어 모토베의 위상이 상승하고 야나기의 상대가 '''무기를 든 공원 모토베'''였다는 점에서 재평가를 받을 여지가 보인다. 실제로 [[이타가키 케이스케]]가 2부 애니화 기념으로 방송에 출현해 밝힌 설정에 따르면, 야나기는 [[스펙크]]에 비하면 떨어지지만 그래도 [[드리안]]과 함께 사형수 5인 중 최소 중간에는 속하며, [[시코르스키(바키 시리즈)|시코르스키]]나 [[헥터 도일]]보다는 확실히 강한가 보다. 실제로 도일의 한쪽 눈이 먼 상태였다곤 하지만 일방적으로 털어버리기도 했다. 어찌됐건 도구를 이용해서 잭을 상대로 선전한 데다가 무사시의 생사 여탈권을 쥘 정도의 실력자고, 가이아를 제자로 둘 정도로 환경 이용에도 뛰어난 모토베가 자신의 홈그라운드에서 야나기의 수단을 하나하나 차단해나가며 싸운 것이니 아무래도 상대가 안 좋았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사형수들 중 상대방을 농락하며 즐기는 모습을 자주 보이긴 했지만, 실상은 본인의 성격부터 상당히 치졸하고 자존심이 강하다.[* 심지어 유원지에서는 마츠모토 타이잔에게 딸인 [[마츠모토 코즈에]]를 살해하겠다고 협박하여 그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등, 인격도 사형수들 중에서 최악인 것으로 드러난다.] 시부카와에게 본인이 써먹었던 수법 그대로 엿을 먹자 눈에 보일 정도로 분노하기도 했으며, 바키에게 농락당하고 하나야마에게도 무시당하자 멘붕해서 격분, 애꿏은 도일을 찾아가 엉뚱한 분풀이를 하는 치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눈에 띄는, 다른 사형수에게 없는 멘탈 부문의 약점은 '''자신이 준비한 무기가 막히면 지나치게 당황하는''' 모습이 강한데, (실제로는 바키가 겉으로만 버텼던)독수가 안 먹혔다고 당황하고, 생살여탈권을 쥔 상황에서 일본도가 도일의 쇠골격에 막혀버리자 당황하기도 하며, 문제의 공원 모토베 전에서는 다리 부상 문제가 있다고 쳐도 정글짐 때문에 사슬낫을 반쯤 봉인당하자 아예 굳어버리면서도 사슬낫을 휘두르려 드는 모습은 모토베가 말하는 것마냥 "당신은 무기에 의존하고 있다"라는 말이 딱 맞아떨어진다. 해당 장면의 충격으로 인해 무기술사가 [[내로남불]]한다고 모토베를 비판하는 독자도 있지만, 적어도 공원전에서 모토베는 유효타를 날릴 수 있다면 일본도건 만력쇄건 휙휙 내던지고 야나기의 독수를 확실히 잘라내기 위해 사슬낫의 사거리를 포기하는 등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무기를 내버리는 전투법이라 더더욱... 유지로가 뜬금없이 야나기를 조져놓은 건 약해빠진 주제에 꼼수로 바키를 죽일 뻔 한 것에 대한 분노의 응징에 가까울 것이다. 애초에 유지로 성격상 상대가 비겁하다거나 굴복을 하든 안하든 싸우고 싶으면 일단 달려들고 보지 대놓고 여유를 부리진 않는다. 시코르스키의 기습을 당하고도 "러시아 싸움은 아직도 구식이군!"이라며 실실 웃은 것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약점분석 능력으로 바키의 몸을 한 번 봤다가 야나기의 독으로 엉망진창이 된 바키의 상태를 목격하고는 맛있게 익은 아들내미를 시한부로 만들어버린 야나기에게 극대노했을 것이다. [[파일:1000042454.png]] 2001년 애니판에서 [[드리안]], [[스펙크]]와 함께 모습을 비춘 적이 있다.[* 25화에서 7분 9초경에(국내 더빙판에서는 5분 25초 경에) 스펙크라고 추정되는 옷을 입은 남성과 마지막으로 비춘 남자가 그 증거.] 바키를 자주 패러디하는 [[괴짜가족]]의 작가 [[하마오카 켄지]]가 야나기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는지 특히 자주 패러디한다. 외모랑 독수, 편타, 손 안에 진공을 만들어 사람을 기절시키거나 벽을 부수는 것까지 죄다. 바키 작가 [[이타가키 케이스케]]를 패러디한 만화가 [[이타자키 케이스케]]의 어시스턴트로 '야나기다'라든가, [[https://gall.dcinside.com/m/baki/8437|어떤 에피소드]]에서는 '장수'[* 장어+손 수(手). 25년간 매일 3시간 동안 비전 소스를 손에 배어들게 해, 손을 휘두르는 것만으로 장어 소스 향기가 풍겨서 행복에 젖게 만든다는 기술이다. 물론 독수의 패러디다.]를 구사하는 장어구이집 점장 [ruby(우나기, ruby=장어)]의 야나기에 맨손으로 헤어 커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헤어 살롱 오너 야나기, 그리고 그들을 후원하는 기나야 약국의 '''여'''점장 야나기로 이루어진 야나기 삼남매도 튀어나온다. 이들 모두 단순히 한 번 나오고 마는 게 아니라 몇 번 더 등장한다.[* 장어구이집 야나기는 마찬가지로 바키 시리즈 패러디인 [[하나조노 유카]], [[하나조노 가키]] 모자가 종종 와서 '''냄새만으로 장어를 시식'''한다. 게다가 서비스라면서 고테츠의 입과 코를 손으로 감싸니 고테츠는 장어를 먹는 환상에 빠져서 기절하기까지 한다. 헤어 살롱 오너 야나기도 이발 관련 에피소드에서 나왔고, 기나야 약국은 뭔가 괴상하고 강력한 비약을 파는 것으로 몇 에피소드가 더 나온다.] 장하다! 원조 괴짜가족에서는 손가락 하나를 독지(毒指)로 단련해낸 [[여고생]] '야나기다 카오루'와 그 동생 4명까지 '야나기다 가문'이 더 등장한다. [[분류:바키 시리즈/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